회다지 인문학교 "관계의 이음' 참가자 모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원아카이브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3-05-18 16:52본문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2023 회다지 인문학교 「관계의 이음」 참가자 모집
○ 교육기간 : 2023년 6월 ~ 7월_ 총 4회차 운영
○ 참여대상 : 20대~40대 횡성,원주,강원지역 신청자 30명 내외
○ 교육비용 : 강좌당 1만원(전강좌 신청시 3만원)
○ 교육장소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 신청링크 : https://url.kr/jh3yoi
○ 신청기간 : 5월 15일(월)~ 5월 30일(화)
○ 신청문의 : 033)342-8521
마을의 실험, 2023지역문화시민학교
회다지 인문학교 「관계의 이음」 수강생 모집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2023년 지역문화시민학교 「회다지 인문학교, 관계의 이음」 신청자를 모집한다. 인생의 통과의례를 주관하는 강원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에서 발견하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되는 지역 인문학교다. 횡성과 원주지역 등 강원도의 20~40대 청장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회다지 인문학교는 지역의 특성과 시대적 현상을 반영한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대안으로 청장년들의 지역과 관계 맺기를 유도하고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인생 설계콘서트로 기획된 작은 마을의 실험이다.
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6월 27일 첫 개강에는 천상병 문학상을 수상한 박남준 시인의 「생명의 문학」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7월 5일은 「초대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지낸 조천호 교수의 「기후위기 시대의 슬기로운 인간생활」, 7월 11일은 ‘죽음에게 물었더니 삶이라고 말했다’의 저자인 갈바리노인요양원 손영순 수녀의 「죽음 앞에 선 인간」, 7월 19일은 미술작가이자 다인학교 교장인 권경훈 작가의 「예술, 비틀어 보기」라는 주제로 전체 강의를 마무리 한다.
횡성회다지소리는 사람의 일생 중 마지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흙으로 돌아가며 한 평생을 갈무리하는 생명, 협동, 상생의 공동체 소리로 1984년 대통령상 수상과 국내 최초 장례문화재 분야의 문화재로 지정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 이전글횡성 청장년 인문학트랭킹, 가담노을길 걷기 23.07.30
- 다음글2023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하는 '회다지소리 일상문화학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합니다 23.04.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